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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ACL 인터뷰] 16강 앞둔 김인성, "중요한 경기, 재미있는 경기하면서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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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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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의 김인성이 멜버른과 16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울산 현대는 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파운데이션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에서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한다.

울산 현대는 조별리그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어냈다. 1차전에서 FC도쿄와 1-1로 비겼지만 카타르에서 열린 5경기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에서는 FC서울을 꺾고 올라온 멜버른과 8강행을 다툰다.

5일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고 김도훈 감독과 대표선수로 김인성이 참석해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하 김인성과 일문일답

-각오

김인성: 내일 16강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늘 그래왔듯이 재미있게 하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

-2018, 2019 시즌 모두 ACL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런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오는지?

김인성: 올해는 그전에 했던 대회들과 다르게 토너먼트 식으로 모여서 경기하기 때문에 이동의 불편함이 없다. 오로지 카타르 안에서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서 심리적으로도 편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제(4일) 카타르 축구협회 초청으로 저녁을 외부에서 즐겼다. 경기를 앞두고 기분 전환이 됐는지?

김인성: 오랜만에 호텔 밖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가끔씩 이렇게 밖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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