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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경남 밤사이 확진자 16명 늘어...조선소 확진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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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과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명씩 늘었습니다.

부산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지만,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고, 집단 감염이 나타난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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