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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LGU+ 알뜰폰·자급제 아이폰12’ 꿀조합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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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한달새 4.5배 증가

수험생 대상 배달 어플 쿠폰 증정

헤럴드경제

LG유플러스는 ‘아이폰12’ 자급제와 알뜰폰을 결합한 고객이 한달 만에 4.5배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U+알뜰폰 꿀조합 프로모션’은 지난 10월부터 U+알뜰폰 사업자가 진행 중인 공동 프로모션이다. 기간 한정 할인을 적용한 5세대 이동통신(5G)·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6종, 각종 사은품 증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달 간 프로모션 분석 결과 아이폰12 출시 이후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프로모션 개시 이전 대비 4.5배 증가했다.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은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큰 관심이 돋보인다. 11월 기준 아이폰과 U+알뜰폰을 함께 사용하는 10~30대 가입자 비중이 약 83%다. 이는 기존 U+알뜰폰 가입자 비율 대비 20% 이상 높은 수치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 사업담당은 “U+알뜰폰 10개 사업자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자급제폰+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U+ 알뜰폰은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고객(2000년 1월~2003년 2월 출생자)을 위해 ‘수능?! 그럼 20000(이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꿀조합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아이폰12 추첨, 단말 보험 12개월 지원 등 8가지 사은품에 배달의 민족 2만원권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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