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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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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벨루나(BELUNA)’ 출시 “건강한 가슴 관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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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여성의 건강한 가슴 관리를 위한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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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나는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면 서서히 변형되는 특성에서 착안해, 평소 가슴 고민이 있는 여성에게 음압을 이용하여 일시적인 가슴 확대, 탄력 개선, 수술 전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슴케어 토탈 솔루션이다.

시지바이오는 음압을 이용해 혈류가 모여 미세혈관 생성을 유도하고, 세포 증식과 분화에 필요한 영양 보급로를 제공하여 채워주는 기존 음압 창상(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 치료 기기인 ‘큐라시스’를 기반으로 벨루나를 설계 및 개발했다. 상처 부위에 음압을 적용하면 치유 과정에 필요한 요인들이 증가하고 콜라겐 합성이 증가되는 것은 이미 인체 피부조직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벨루나는 국내 최초로 3가지(연속, 순환, 마사지) 모드와 치료장비 수준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하여 가슴 고민이 각기 다른 여성들에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으로 1:1 매칭 관리를 통해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마사지 강도와 모드 조절을 비롯 사용자의 컨디션과 기대효과에 따라 안성맞춤 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시지바이오는 벨루나 출시를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가슴 확대를 위한 ‘자연가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가슴 솔루션’은 지방이식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가슴 확대를 위해 지방줄기세포 추출기 ‘셀유닉(Cellunit)’으로 지방이식 생착률을 높여주고, 수술 전후에는 벨루나로 케어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시지바이오 벨루나 관계자는 “단순히 가슴 크기가 고민인 여성뿐 아니라 출산, 모유 수유 등으로 탄력을 잃어 고민인 여성, 또는 가슴 확대술 이후 촉감 등에 고민을 가진 여성까지 다양한 고민에 대해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며, “평소 속옷에 의해 억압되어 있는 여성의 가슴도 얼굴을 비롯한 전신관리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벨루나가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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