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주연의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을 16일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오는 16일 첫 방영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아랍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오후 10시 30분(한국 표준시)에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방송 종영 후 지역별 일정에 따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올겨울 심장을 간지럽게 만들 캐스팅을 완성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임시완은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 역할을 맡았다. 전작과는 차별화된 짙은 감성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되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았다.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한층 더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수영은 서명그룹 상속자 서단아 역을 맡아 똑똑하고 능력 있는 젊은 리더의 모습으로 거침없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순정남으로 등장했던 강태오는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미대생 이영화로 분해 사랑에 흔들리는 청춘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겨울 따스한 감성 로맨스를 선사할 '런 온'은 오는 16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