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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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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레반도프스키 2골' 뮌헨, 볼프스에 2-1 역전승...10G 무패+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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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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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내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0경기 무패로 승점 27점이 된 뮌헨은 1위 레버쿠젠(28점)을 바짝 추격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사네, 코망, 뮐러, 뤼카, 알라바, 보아텡, 쥘레 노이어 등을 출전시켰다. 볼프스부르크는 베고르스트, 슐라거, 아놀드, 음바부, 오타비오 등으로 맞섰다.

뮌헨은 전반 5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음바부의 패스를 받은 막시밀리안 필립이 뮌헨 골망을 갈랐다. 뮌헨은 전반 추가시간에 코망이 올려준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헤더골로 마무리해 1-1 균형을 만들었다.

후반 초반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과정에서 보아텡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볼프스부르크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뮌헨은 후반 막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노이어가 연속 세이브를 선보이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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