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옥포조선소 전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밀접 접촉자 검사 및 확산 방지 조치로 오는 20일까지 생산이 중단된다.
생산중단 분야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8조3176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8조3587억원) 대비 99.5%에 이른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사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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