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총장 측이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을 대통령에 대한 소송이라고 하더니, 이제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냈단 건 지나친 단순화이자 왜곡이라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는 본인의 항명을 언론의 항명 프레임으로 바꾸려는 '말 바꾸기'라며 정치권이 비판받는 말 바꾸기도 이 정도로 뻔뻔하게 이뤄지진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 총장이 명예회복에만 골몰한 모습이 안타깝다며 총장이란 직함을 붙여 불러야 할지조차 의문스러울 지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총장이 무리한 수사·기소로 스러진 이들의 통탄과 바로잡히지 못한 부정의부터 살펴야 한다며 검사로서 남의 허물을 보아왔듯 자신의 허물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