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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암울한 샬케의 상황에 찬물을 붓는 발언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샬케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샬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무 9패(승점 4)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있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승리가 없던 샬케는 올 시즌까지 끊임없는 무승 징크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분데스리가에서 1승을 거두지 못한 구단은 샬케가 유일하며 리그 최다실점 1위, 최소득점 1위 모두 샬케다.
아직까지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 빌레펠트와 6점 차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수단 분위기와 경기 내용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루메니게 회장은 샬케의 상황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샬케는 문제가 있는 위치에 있다. 그 상황 속에서 진정하고 침착하라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29경기 동안 승리를 못했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차기 감독으로 랄프 랑닉이 가장 적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살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조세 무리뉴 감독 혹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와도 해답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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