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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F4, 자가격리 일상 공개…이찬원 완치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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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F4의 자가격리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의 자가격리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합동수업이 끝나고 이찬원의 코로나 확진 판정에 F4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이던 장민호는 "3일부터 자가 격리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이 12일이다. 10일째 집에만 있어서"라며 자리에서 힘겹게 일어났다. 이를 지켜보던 영탁은 "형 잘생겼는데? 확실히 보는 맛이 있다. 면상이 좋으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장민호는 "경락 받은 이후로 피부에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임영웅은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못하던 취미생활을 좀 하고 있다. 저는 요즘에 신발 커스텀을 주로 집에서 한다"라고 취미를 밝혔다. 이에 영탁은 "영웅이가 되게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새신발이다. 제거는 너무 많아서 제가 신을 수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에게 선물해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영탁과 붐이 임영웅의 커스텀 신발을 탐냈다.

임영웅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가져와봤다"라며 자가격리 중 만들었던 커스텀 운동화를 꺼냈다. 이에 붐은 "이거는 그냥 이렇게 파는건데"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신발을 선물 받았었다는 장민호는 "내가 자료화면 줄게요. 진짜 입문이 한거 같아"라며 억울해했다. 임영웅은 "그때는 진짜 처음에 했던걸 형 준거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라며 장민호를 달랬다. 그리고 임영웅이 커스텀 신발을 붐에게 선물했다.

영탁은 "저는 식탁에 의자가 없어서 의자를 하나 주문했다. 핑크 의자 하나, 화이트 의자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영탁이 의자 조립을 순식간에 끝냈다. 이어 영탁은 직접 조립한 의자에 앉아 씨스타의 '나혼자' 노래를 틀어놓고 '혼자가 혼자에게' 책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가 조립식 사슴 트리를 꺼냈다. 장민호는 "이게 뭐냐면 사슴이 한정되어 있잖아. 크리스마스라고 팬들이 보내준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탁은 "집에 사슴 관련된게 2000개가 넘을거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우리 집인지 사슴 농장인지 잘 모르겠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영탁은 혼자 트리를 만드는 장민호에 "우울해"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날 임영웅이 아침부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모습에 붐은 "자가격리 하면서도 의미있느 시간을 보낸게 이런 것들이 우리와 대화하는 거잖아. 그동안 못 했던 것들"라고 말했다. 영탁은 친구가 보내준 밀키트 안동찜닭 만들기에 도전했다. 영탁은 장민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장민호의 깔끔한 모습에 면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장민호는 자신이 구매한 LP를 자랑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고 F6가 다시 모였다. 이찬원은 "병원에서 전혀 아프지는 않았다.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면서 여러가지 자기 개발을 위해서 기타도 공부하고 그랬다. 뽕숭아학당 시청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던거 같다"라며 정동원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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