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는 오늘(3일)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날 용의가 있다'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방침을 따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또 중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의 참가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지금의 정치와 경제 체제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미국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복귀하라고 권유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는 또 모든 일본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며, 가급적 빨리 접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헌 문제와 관련해 스가 총리는 개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제대로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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