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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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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경기도 내 스튜디오 2곳 임대…한국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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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넷플릭스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왼쪽부터) YCDSMC 스튜디오 139, 삼성 스튜디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넷플릭스는 경기도에 있는 콘텐츠 스튜디오 2곳과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월부터 운영될 두 스튜디오에서는 한국판 '종이의 집'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한 YCDSMC 스튜디오 139와 삼성 스튜디오는 각각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에 위치하며, 합쳐서 총 1만6천㎡ 규모의 촬영 및 지원 시설을 갖췄다.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한국 콘텐츠의 성장에 대한 투자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콘텐츠 스튜디오와 함께 보다 다양한 한국 콘텐츠 제작은 물론 한국 창작 업계의 전문가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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