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대통령, 37.9% ‘소폭 반등’…서울선 국힘 35.0% 민주 26.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관계자들과 출입기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 온라인 채팅창이 보인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4월 재보선의 승부처인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밖 우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3%포인트 오른 37.9%였다고 18일 밝혔다.

헤럴드경제

[리얼미터 제공]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3%포인트 떨어진 57.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6%포인트 내린 31.9%, 민주당이 1.6%포인트 오른 30.9%였다. 그밖에 국민의당 7.1%, 정의당 5.0%, 열린민주당 5.0% 등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5%포인트 오른 35.0%, 민주당은 2.7%포인트 내린 26.3%였다. 격차가 8.7%포인트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1.3%포인트 오른 40.1%, 민주당이 4.8%포인트 오른 26.1%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power@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