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4년간 대한테니스협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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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대한테니스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6일 대한테니스협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정희균 후보가 189표 중 100표(득표율 52.9%)를 얻어 올해부터 4년간 대한테니스협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주원홍 후보(제26대 회장 역임)는 35표(18.5%), 김문일 후보(현우서비스 대표)는 32표(16.9%), 곽용운 후보(제27대 회장 역임)는 22표(11.6%)를 받았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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