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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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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목할 만한 슈퍼푸드] 항암, 콜레스테롤, 면역력까지 단번에 '카무트' 효능, 부작용,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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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HN 문화뉴스 박한나 기자] 높아진 콜레스테롤과 당뇨 수치를 낮추려면 처방에 맞는 약 복용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맛있게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슈퍼푸드 '카무트'를 주목하라!


문화뉴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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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는 호라산 밀의 한 종류로 고대 이집트 지역에서 재배되던 고대 밀이다. 정식 명칭은 코라 산 밀 또는 오리엔탈 밀이며 현대에 재배되고 있는 밀의 2배 정도의 영양소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이 낮은 카무트는 한동안 사람들에게 잊혀졌지만 1977년 미국 몬테나 출신의 농부가 상표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유럽 일부 지역에서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카무트. 2021 주목할 만한 슈퍼푸드, 다시 떠오른 '카무트'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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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콜레스테롤 조절


일반적으로 통곡물이 당뇨병, 암,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중에서 카무트는 위장관에서 프로바이오틱 균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혈당 조절,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의 위험 요인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보고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고대 호라산 밀 섭취가 염증 위험 인자를 줄이고 총 콜레스테롤, 인슐린, 혈당 등을 개선함을 관찰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셀레늄이 천연 항산화제로 작용함에 기인한다. 또한 필수 영양성분과 함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키고, 혈관 내 염증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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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 노화 예방


카무트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티딘 성분은 면역력 증진을 시키며 장 내의 유익균에게 충분한 먹이를 공급, 유익균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카무트의 식이섬유는 토마토나 사과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한 식이섬유를 흡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대장 건강 즉, 면역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또한 카무트의 셀레늄과 비타민 B군은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작용을 한다.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까지 지키고 싶다면 카무트는 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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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개선


카무트는 당지수(GI)가 40으로 일반 곡물에 비해 당지수가 매우 낮은 곡물이다. 통밀의 경우 당지수가 50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통밀보다 더 낮은 당지수를 가진 카무트를 이용한다면 당뇨환자라도 걱정 없이 곡물을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무트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다이어트 식품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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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카무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쉬워진 만큼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카무트 쌀은 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 후 다른 곡물과 섞어 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특유의 식감을 즐기기 위해서는 샐러드의 토핑으로 이용하거나 시리얼 형태의 제품을 구매하여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양파와 토마토에 카무트를 곁들여 토마토 볶음을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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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처럼 보이는 '카무트'. 그러나 완전 품은 없다! 카무트를 섭취할 때도 주의 사항이 있다. 우선 밀 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아나팔락시스(알레르기 쇼크), 가슴 통증, 허리 통증, 구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밀의 알레르기 여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이전에 셀리악병이 있는 경우 독성 반응이 관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식단에 추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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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무트는 일반 백미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만약 다이어트 식품으로 카무트를 선택한다면 칼로리 계산을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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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목할 만한 슈퍼푸드, 카무트


'카무트' 효능, 부작용, 요리법


카무트 속 비타민B, 셀레늄으로 건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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