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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추진…다양한 폼팩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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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진행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성구 무선사업부 상무는 올해 폴더블폰의 라인업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올해도 Z라인을 강화해 폴더블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갤럭시Z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용성을 강화해 슈퍼프리미엄 포지션을 강화하고, 갤럭시Z플립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차별화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밀레니얼세대와 여성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폼팩터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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