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2021 뷰티 캠페인’에서 ‘뷰티 멘토’로 선정된 배우 문가영.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23알 아몬드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채워 보세요!(Make Your Day Beauty-Full with 23 Almonds)” 배우 문가영이 아몬드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뷰티 멘토’로 나선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지난 1월 23일이었던 ‘아몬드 데이’에 맞춰 2021년 뷰티 캠페인을 론칭하면서 배우 문가영을 뷰티 멘토로 선정했다.

그동안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소비자에게 아몬드의 효능과 더불어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여성들에게 하루 한 줌(약 23알, 30g) 아몬드 섭취를 통한 뷰티 습관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아름다움의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활약중인 배우 문가영을 시작으로 뷰티,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서 문가영은 아몬드의 뷰티 효능 및 건강학적 이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싱그러운 건강함을 지닌 배우 문가영이 뷰티 간식 아몬드의 매력을 알릴 뿐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전달하면서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가영은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늘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게 되지만, 평소에는 건강 유지와 관리에 책임감을 느끼는 편”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또래 여성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전하는 롤모델로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지사 이사는 “새롭게 시작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2021 뷰티 캠페인’은 하루 한 줌 23알 아몬드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뷰티 습관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미국 농무부(USDA) 관리하에 있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1950년에 설립돼 캘리포니아주의 모데스토 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약 7600여 개에 달하는 재배 농가들과 가공 업체들이 전략적인 시장 개발과 혁신적인 연구 진행, 업계 내 모범 경영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아몬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 등 아몬드 뷰티 효능을 강조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뷰티 간식으로의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아몬드 뷰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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