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유플러스는 3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관련 준비되고 있는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B2B 부문은 5G 본격화와 한국판 뉴딜 등 공공 영역에서의 사업 기회 확대로 기존 네트워크뿐 아니라 솔루션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모빌리티에선 지난 2~3년 동안 실증과 레퍼런스를 토대로 사업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공장이라든지 지자체 스마트 산업단지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건설현장에서 환경안전 솔루션 등 5G의 모바일 엣지 서비스(MEC)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실증하는 레퍼런스가 만들어진 것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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