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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일회용품 줄이고 플라스틱 재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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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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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한다.

허 대표는 3일 GS칼텍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GS칼텍스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go), 플라스틱은 씻어서 재사용하고(go)'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에서 협업하는 도원산업, 레노모터스 등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달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대표는 기후변화센터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허 대표는 권오봉 여수시 시장과 업사이클 패션업체 큐클리프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권 시장은 COP28(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큐클리프는 폐우산을 활용해 다양한 잡화를 생산하는 업체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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