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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정우영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홀란드, 산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도르트문트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를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7점으로 9위, 도르트문트는 승점 32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포함해 뮐러, 리엔하르트, 귄터, 슬로터벡, 슈미트, 산타마리아, 회플러, 그리포, 횔러, 데미로비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산초, 로이스, 레이나, 찬, 브란트, 델라니, 아칸지, 훔멜스, 게레이루, 히츠가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3 대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도르트문트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만회를 노리고 있다. 정우영은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이번에도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정우영은 시즌 3번째 골을 도르트문트 상대로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전서 3-1로 승리하며 3경기 무패 행진을 종료했다.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가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으나 수비 문제가 불거지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도르트문트는 최근 4경기서 모두 실점하고 있다 주중 열린 독일축구협회(DFB)포칼에서도 2부에 위치한 파더보른을 상대로 3-2로 겨우 이긴 바 있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프라이부르크전 승리는 중요하다. 도르트문트는 감독 교체 속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며 4위권 밖에 위치 중이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16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체면을 살리기 위해선 다시 4위권 진입이 필요하다. 프라이부르크를 잡을 경우 도르트문트는 4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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