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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브라운슈바이크가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동원은 약 70분 가량 경기장을 누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그룬딕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뉘른베르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운슈바이크는 승점 21점으로 리그 17위에 위치했다.
지동원이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이날 브라운슈바이크는 프로쉬비츠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지동원, 크로스, 코프만이 그 뒤를 받쳤다. 니콜라우, 바이드라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클라츠, 디아키테, 베렌트, 바이베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페지치가 지켰다.
전반 초반 지동원이 위협적인 헤더를 날렸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지동원이 머리에 맞추는데는 성공했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전반 종료 직전 브라운슈바이크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콜라우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났다.
브라운슈바이크가 후반 초반 슈팅을 만들어냈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키테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브라운슈바이크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2분 지동원을 대신해 바르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31분 양 팀 모두 변화를 꾀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코프만, 바이드라를 빼고 오토, 카머바우어를 출전시켰다. 뉘른베르크는 보르코우스키를 대신해 핵을 투입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에서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브라운슈바이크(0) : -
뉘른베르크(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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