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및 자산매입 속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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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준 금리 동결과 현 자산매입 속도 유지를 밝혔다.
Fed 위원들이 기록한 점도표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단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 비해 2023년에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위원의 수는 다소 늘었다.
Fed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 4.2%에 비해 상향 조정된 것이다.
Fed는 또 올해 근원물가 상승률을 2.2%로 추정했다. 이는 Fed의 물가 목표 관리치 2%를 상회한다.
다만 Fed는 지난해 평균물가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물가가 2%를 조금 넘더라도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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