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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테라’ 콘솔 버전에 신규 클래스 ‘월광무사’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월광무사는 엘린 종족 클래스로 콘솔 버전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엘린 종족은 총 12개의 직업을 지원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새로 추가되는 클래스의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게 ‘테라’ 콘솔의 캐릭터 성장 구간도 개편했다. 또 이용자들이 엘린 월광무사의 성능을 검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수호자 훈련소에서 초당 공격력을 볼 수 있게 됐다.
블루홀스튜디오는 3주년 기념 이벤트도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던전을 포함한 각종 콘텐츠를 즐기고 3주년 기념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3주년 기념 주화 상점’에서 전설급 아이템 ‘울부짖는 분노의 장비’나 ‘울부짖는 분노의 장비’의 강화 재료 박스, 초월 악세사리 승급에 필요한 재료 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듀리온의 안식처’, ‘폭군 듀리온의 안식처’, PvP 콘텐츠 ‘투지의 전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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