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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진주 20명, 거제 2명, 창원 1명 등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확진자 3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2758, 2763, 276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26명으로 늘었다.
진주·사천 가족 모임에 참석한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2761, 2762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사천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 1명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276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회사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었다.
1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756, 2757, 2766, 2768~2773, 2776, 2777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3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고 2765, 2774, 2775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확진자로 조선소 근무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275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늘었다.
경남도에서 실시한 목욕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2760번으로 분류됐다. 해당 목욕장 업소는 거제시에서 발령한 목욕장업 집합 금지 행정명령으로 지난 15일부터 영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도내 목욕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로 종사자 4100여명 중 1561명에 대해 검사를 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 2명, 음성 1045명이다. 나머지 51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759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74명(입원 430명, 퇴원 2332명, 사망 12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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