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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신포조선소의 플로팅 독 위치가 이동한 장면(오른쪽이 이동 후 사진)
국방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건조하는 곳으로 알려진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의 상황을 한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이 긴밀히 협조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춘 잠수함의 진수를 준비하는 동향이 있다는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의 최근 보도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작년 11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2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월 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북극성-5형'으로 추정되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가 북측 발표는 600㎞인데 반해 군 당국은 450㎞로 추정한 것과 관련, "150㎞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38노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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