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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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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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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SK텔레콤이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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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이하 마켓플레이스)'를 31일 오픈했다.

SK텔레콤은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육성과 지원을 통해 SaaS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중소 SW 기업에 클라우드 교육 무상 제공, 클라우드 마켓 수수료 3개월 면제, 클라우드 전용 크레딧 최대 500만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경쟁력 높은 SaaS 상품은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클라우드 투자 펀드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 기회를 부여해 투자 유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마켓플레이스는 SaaS 상품 등록을 희망하는 공급자는 누구나 쉽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을 간소화했다. 연내 최다 SaaS 상품을 보유한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다이얼링크' 'AI 컨택센터' 등 클라우드화가 완료된 자체 개발 상품을 마켓플레이스에 입점시켰다. 향후 AI 등 핵심기술 상품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SK ICT 패밀리사 ADT캡스 웹 방화벽,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등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안 상품을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보인다. 연내 NUGU STT(Speech-to-Text)와 TTS(Text-to-Speech) 등 10여개 AI 서비스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SK테렐콤은 마켓플레이스 오픈 기념으로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MRA(도입 전 준비상태 평가) 컨설팅 무료 제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한 보안관제 및 취약점 무료 점검을 지원한다. 2분기 MS SaaS 상품 'MS 365'를 국내 최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최일규 SK텔레콤 클라우드 Co장은 “SK텔레콤은 유일하게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기업과 폭넓은 제휴를 확보하고 있어 SaaS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반성장하는 장이 되고, 나아가 통신과 클라우드가 결합된 새로운 SaaS 사업 모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SK텔레콤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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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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