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오트러스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는 디센트 지갑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성과는 디센트 지갑이 지난해 9월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서비스) 전용’ 앱 지갑을 출시한 후 6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디센트 지갑은 2018년 하드웨어 지갑으로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디파이 전용 앱 지갑을 출시, 지갑 내 댑 브라우저를 통해 블록체인 디파이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소개하여 쉽고 안전하게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표적인 디파이 서비스로 국내의 클레이 스왑, 클레이 스테이션과 해외의 유니스왑, 컴파운드, 1인치 등이 있으며 현재 앱 지갑과 하드웨어 지갑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는 콜렉터블(Collectable) 탭 기능을 추가하여 오픈씨(OpenSea)나 라리블(Rarible)과 NFT마켓을 지갑과 연결, 사용자들이 NFT를 구매하고 디센트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센트 지갑 관계자는 “디센트 지갑이 가상자산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디파이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최근 3개월간 사용자 수를 1400%까지 증가할 수 있게 했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며 “향후에는 부동산, 미술품, 게임 아이템 등이 디지털 자산화되고 토큰화된다고 볼 때 지갑 내의 콜렉터블(Collectable) 탭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해외 블록체인 서비스들과 공격적인 제휴를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마켓쉐어를 넓혀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