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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올림픽' 3개월 앞둔 김학범 감독, 인천-수원 경기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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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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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이 인천과 수원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재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을 위한 최종 담금질을 준비 중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도 26명의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에 임했고 소집 기간 중 대구FC, 울산현대, 포항스틸러스 등과 연습경기를 갖기도 했다.

특히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떠오르는 '신예' 정상빈을 포함해 최근 경주 전지훈련에 소집된 김태환과 박대원을 선발로 내세운 상태다. 김학범 감독은 이들을 포함해 이번 경기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옥석가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인천은 네게바, 김현, 구본철, 아길라르, 델브리지,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선발로 나섰고 벤치에는 지언학, 송시우, 김준범, 김채운, 김대중, 정동윤, 김동헌이 앉아 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수원은 정상빈, 김건희, 한석종, 김민우, 김태환, 최성근, 이기제, 장호익, 최정원, 박대원, 양형모가 먼저 출전했고 대기 명단에는 제리치, 유주안, 염기훈, 강현묵, 구대영, 이풍연, 노동건이 포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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