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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리뷰] '레반도프스키 없는' 뮌헨, 베를린과 1-1 무...라이프치히와 '5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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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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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선두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뮌헨은 6경기 무패(5승 1무)는 이어갔지만 승점 65점이 됐고, 2위 라이프치히와 승점차는 5점으로 줄었다.

    선두 수성을 노리는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와 나브리가 없는 상황에서 변화를 줬다. 무시알라를 비롯해 단타스, 스타니시치, 킴미히, 코망, 사르, 추포 모팅, 마르티네스, 뮐러, 보아텡, 노이어를 선발로 투입했다.

    공격의 핵심 두 명이 빠지면서 뮌헨이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뮌헨은 전반 2분 무시알라의 슈팅을 시작으로 계속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에 득점을 만들지 못한 뮌헨이 후반 시작과 함께 코망을 빼고 사네를 투입했다. 이후 뮌헨은 후반 9분 보아텡, 후반 10분 뮐러, 후반 11분 사네가 연달아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이에 뮌헨은 후반 13분 알라바, 파바르, 스콧까지 투입했다.

    결국 뮌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뮐러의 도움을 받은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베를린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다. 베를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1분 안드리히의 패스를 잉바르트센이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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