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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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21일 올렸다.
백 시장은 “우리 시에서 27억원을 투입해 8월까지 노후 상수관로 3.9㎞의 관로에 대한 정비를 진행합니다. 오래된 관로로 인한 수돗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 여러분께 보다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번에 정비가 진행되는 구간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 남사면 북리 674-1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135-2번지 일원, 영덕동 788-9번지 일원 총 4개 구간입니다”고 했다.
이어 “이들 구간은 작년 우리 시에서 내시경을 이용해 내부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최하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되어 정비가 시급했던 곳인데요.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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