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38대 서울특별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김인호 시의회의장, 조희연 교육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민들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약속'을 강조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급 상황 안정, 2030 청년 세대의 희망, 부동산 투기 단속, 1인 가구가 행복한 서울,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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