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악 한마당

창덕궁에서 만나는 현대국악 한마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재단 '국악하기 좋은 날' 개최

아시아경제

이희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창덕궁 선정전 뒤 권역에서 '국악하기 좋은 날'을 한다고 23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달래는 고궁음악회다. 평일에는 1일 1회(오후 4시∼4시50분), 주말에는 1일 2회(오후 2시∼2시50분·오후 4시∼4시50분) 마련한다. 태평무 등 전통예술공연과 대중가요, 재즈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보인다.


무대에는 '국악신드롬' 공모를 통해 발굴한 다섯 국악팀이 출연한다. 피어나와 도란, 조선팝사절단, 더나린, 완전6도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 다음 달 11일부터 16일 각각 현대국악을 들려준다.


궁중문화축전 기간(5월1일∼9일)에는 이고프로젝트(이희문·고희안)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상 5월4일), 음악공장 노올량, 대중가수 2F(신용재·김원주·이상 5월5일), 비올리스트 이신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소리꾼 정은혜(이상 5월6일), 신촌 블루스 강허달림, 강은일 해금플러스(이상 5월7일), 가수 신승태, 경기민요 이수자 채수현, 불고기 디스코, 국악인 이미리(이상 5월8일) 등이 참여한다.


아시아경제

2F(신용재·김원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쉰 명으로 제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