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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이 아우에전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바라만 봐야 했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1라운드에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고, 승점 30점으로 15위에 머물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잔류를 노리는 브라운슈바이크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지동원, 벤 발라, 크로스, 디아키테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전반전은 팽팽했고, 지동원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소득은 없었다.
브라운슈바이크가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분 나자로프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15분 지동원을 빼고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추가골도 아우에의 몫이었고, 결국 경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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