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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LH 임직원 투기 논란

    김현준 LH 사장 '투기논란' 광명·시흥지구 첫 현장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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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쇄신을 강조한 김현준 신임 사장이 직원들의 투기의혹 불거진 광명·시흥지구를 찾아 2·4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28일 LH 수도권특별본부에서 2·4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6일 취임 후 김 사장이 주재한 첫 번째 정책사업 추진 점검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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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28일 방문했다.(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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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주택공급 대책의 진행 상황을 부문별로 점검하고 정부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구체적으로 사업별 이행실적, 사업별 현안 및 해결방안, 올해 사업추진계획, 제도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 사장은 "LH는 현재 정부의 핵심 주택공급 대책인 2.4 대책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분들이 3기 신도시와 2·4 대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주택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LH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의 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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