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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5월 10일부터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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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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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가 인천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정당 계약이 오는 5월 10~14일까지 닷새 간 진행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6,908명이 몰리며 평균 24.83대 1, 최고 41.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을 경신한 만큼 정당 계약에서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계약의 체결 전 심사 및 부적격 확인을 위한 서류 검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실시한다. 온라인 예약 기간은 5월 1일 까지다.

모든 제반 서류는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4월 9일) 이후 발급 분에 한해 인정되며, 서류는 5월 2~7일 오후 4시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전체 공급 대금의 40% 범위 내(중도금 1회차~중도금 4회차)에서 중도금 융자 알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계약 체결 후 지정된 중도금 대출 취급기관에 중도금 대출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금성백조만의 기술과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예미지 브랜드 단지인데다 의무 거주 기간 등의 규제를 피해 청약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 중이다. 향후 계약자에 한하여, 예약을 통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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