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사진=엣나인필름 제공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성기가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안성기가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대중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을 회복,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개봉을 앞두고 홍보 일정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성기는 현재 컨디션이 좋다며 인자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안성기는 "컨디션은 아주 좋다. 지금 목소리가 이상하게 가라앉아서 이상한데 괜찮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아들의 이름으로'에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안성기는 "액션 장면은 잠깐 나오지만, 굉장히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화에서도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을 해서 사실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관리는 아주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계속 해왔다. 몸이 조금 무거워지는 걸 견디지를 못하고 항상 운동을 해서 늘 몸무게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의 신작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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