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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브라운슈바이크가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동원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8일 오후 8시(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2라운드에서 뒤셀도르프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운슈바이크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16위에 위치했다.
3경기 연속 출전했던 지동원이 이번 경기에서 제외됐다. 이날 브라운슈바이크는 압둘라히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바르, 크로스, 코프만이 그 뒤를 받쳤다. 니콜라우, 벤 발라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슐뤼테르, 디아키테, 케셀, 위베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페지치가 지켰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뒤셀도르프가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2분 뒤셀도르프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코브나키가 깔끔하게 넣는데 성공했다. 전반전은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전은 난타전으로 이어졌다. 후반 6분 바르가 득점에 성공하며 브라운슈바이크가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곧바로 뒤셀도르프가 달아났다. 후반 15분 아펠캄프가 골을 넣으며 리드를 가져갔다. 결국 브라운슈바이크의 카우프만이 후반 23분 재차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뒤셀도르프(2) : 코브나키(전반 42분), 아펠캄프(후반 15분)
브라운슈바이크(2) : 바르(후반 6분), 카우프만(후반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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