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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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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신작 PC·콘솔 게임 ‘P의 거짓’ 트레일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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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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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P의 거짓(Lies of P, 라이즈 오브 P)’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P의 거짓’은 19세기말인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혹 동화 액션을 표방하는 게임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해 주인공이 인간의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노키오’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하고 ‘거짓말’을 핵심 키워드로 구성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했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정통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를 표방한다. 각 무기를 부위별로 조합하는 시스템과 팔 부위를 개조해 각종 스킬을 사용하는 등 특색 있는 전투를 구현했다.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극사실적 화질과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세계도 구축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주요 무대로 등장하는 도시 크라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등장인물인 제페토 영감의 독백을 통해 소개한다. 영상은 어둡고 차가운 게임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주인공 피오키오 등장과 함께 끝이 난다.

    ‘P의 거짓’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예정이며 ‘로스트아크’ 전투 기능을 총괄했던 최지원 메인 디렉터, ‘킹덤언더파이어’, ‘블레스 언리쉬드’를 담당했던 노창규 아트 디렉터 등이 주요 개발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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