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대타' 최지만, 극적인 동점 2점 홈런... 시즌 2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탬파베이 최지만이 22일 대타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 더니든=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서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MLB 토론토전에서 팀이 3-5로 뒤진 6회초 1사 1루 마이크 브로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토론토 우완 불펜 A.J. 콜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89.7마일(약 144㎞)짜리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최지만의 시즌 2호 홈런이며, 대타 홈런 역시 이번이 2번째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