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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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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2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한다는 뜻의 한자 '포(包)'자를 사용해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아이부터 노인층까지 전 생애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남구구립늘봄어린이집, 북구다함께돌봄센터(양산사랑으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긴급아이돌봄, 시간제 보육,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에서부터 건강한 가정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조호권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우리 모두의 인식 변화와 육아환경이 함께 개선돼야 한다"며 "사회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광주광역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 김보곤 이사장의 지명을 받은 조호권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정영미 광주광역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지목해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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