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3기 신도시 청약 앞두고 분양대전.. 이달 수도권 1만6722가구 풀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7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월대비 2배 이상인 1만6722가구가 풀린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4만60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533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6722가구(55%)이며, 지방은 1만3811가구(45%)인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1만8969가구)과 비교해 6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이 7211가구에서 1만6722가구로 132% 상승했다. 지방은 1만1758가구에서 1만3811가구로 17% 가량 늘어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에서 1만342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된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북 3932가구, 인천 2499가구 순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