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민주당 대선주자 3차 토론...'반이재명' 구도 선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예비경선 3차 TV토론회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공격이 쏟아지며 '반이재명 연대 구도'가 굳어졌습니다.

어젯밤 열린 3차 TV토론회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논란이 된 이 지사의 '바지 발언'을 언급하며 토론 품격이 떨어진다며 사과를 권유했고, 이 지사는 유감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 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본시리즈'로 논쟁해 온 박용진 의원은 이 지사를 김빠진 사이다로 비유했고, 이 지사는 상대를 공격하려면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고 되받아쳤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이 지사의 태도를 지적했는데, 이 지사는 자신이 보는 눈이 부족했고, 윤 전 총장이 잘 속인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부동산' 정책 문제를 두고는 여당 주자 모두 고개 숙여 사과했고, 해법을 두고는 각자 신도시 건설이나 공공주택 공급확대 등 이견을 보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