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 [사진 탬파베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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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2로 조금 올랐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스펜서 왓킨스의 직구(시속 147㎞)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두 번 모두 홈은 밟지 못했다.
최지만은 이어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가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8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1-6으로 졌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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