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오가닉팜에서 채소를 재배중인 베테랑 이태규 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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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부장과 김수영 과장이 하이원 운암정에 위치한 오가닉팜에서 친환경 채수와 허브를 재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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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재배한 청정식재료를 자랑하는 하이원 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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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리조트 호텔 셰프들이 친환경 키친가든 ‘오가닉팜’을 운영해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새싹 허브를 제공하며 고객서비스를 통한 에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일 하이원에 따르면, 키친가든이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채소와 허브, 꽃과 열매 등으로 꾸민 정원을 말하며, 하이원리조트 운암정에 자리 잡은 키친가든 ‘오가닉팜’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여종의 채소와 허브, 꽃이 셰프들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렇게 재배된 고원의 무공해 채소와 허브는 호텔 곳곳에 위치한 식음업장에서 식재료로 활용되며, 하이원리조트 PB상품인 ‘1340 GOURMET(고메)’ 밀키트 제품에도 이용되고 있다.
재활용 컵에 담긴 새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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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호텔 체크인 센터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컵에 담긴 새싹 허브를 고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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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원 ‘오가닉팜’에서는 강원랜드 사내벤처인 자원업사이클TF의 도움을 받아 별도의 비용 없이 친환경 농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리조트 내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동애등에’라는 곤충의 먹이로 활용해 자연 분해된 친환경 퇴비를 얻음으로써 이를 작물의 거름으로 쓰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지난 7월부터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리조트라는 목표를 구현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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