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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KBS 허성권 노조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국회 통과를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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