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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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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그나브리 멀티골' 뮌헨, 쾰른에 3-2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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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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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세르쥬 그나브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쾰른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뮌헨은 23일 밤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쾰른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 묀헨글라드바흐전 1-1 무승부를 딛고 시즌 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홈팀 뮌헨은 이날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 사네, 뮐러, 키미히, 고레츠카, 쿠아시, 우파메카노, 슐레, 데이비스, 노이어를 선발로 투입했다. 쾰른은 모데스테, 우스, 카인츠, 류비치치, 틸만 등으로 맞섰다.

뮌헨은 후반 4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무시알라가 측면 돌파 후 레반도프스키에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고 레반도프스키가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후반 14분 뮐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그나브리가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쾰른이 연이어 두 골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5분 모데스테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2분 뒤 우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뮌헨이었다. 후반 25분 그나브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아넣으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뮌헨은 마지막까지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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