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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참여 제로페이 캠페인, 틱톡 조회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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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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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틱톡 댄스 챌린지 '힘을내요MZ제로페이' 영상 총 조회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에 따르면 간편결제 플랫폼 제로페이와 인기 힙합가수 타이거JK가 협업한 '힘을내요MZ제로페이'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의 조회 수가 총 10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힘을내요MZ제로페이 틱톡 댄스 챌린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모두 즐겁게 춤추며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국민 캠페인이다. 전 연령층의 제로페이 활성화와 MZ세대의 제로페이에 대한 인식 제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MZ세대 응원 목적으로 시작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취지도 담았다.

제로페이의 새 광고 모델 타이거JK가 직접 작업한 제로페이송에 맞춰 손동작 안무영상을 촬영해 틱톡에 게시했다. 챌린지에는 유명 틱톡커를 포함한 일반 시민이 참여해 영상을 남겼다.

챌린지에는 현재까지 약 330여개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MZ세대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희망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힘을내요MZ제로페이' 댄스 챌린지는 내달 17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맥북, 아이패드 등 총 32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제로페이 관계자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챌린지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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