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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라인업] 정우영, '3G 연속 선발'...슈투트가르트 상대 시즌 첫 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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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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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정우영(21)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를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6위에, 슈투트가르트는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4-2-2-2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정우영, 횔러, 그리포, 살라이, 회플러, 케이텔, 귄터, 슬로터벡, 리엔하르크, 쿠블러, 플레켄이 선발진을 구축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가우디우이, 킬모위츠, 로스터, 소사, 엔도, 마시모, 켐프, 안톤, 마브로파노스 등이 출전한다.

정우영이 또 선발로 나선 게 눈에 띈다. 이전 2경기에서도 모두 선발로 나선 정우영은 최전방과 2선 중앙, 측면까지 오가며 프라이부르크 공격에 기동성을 부여했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전진 압박을 펼치며 수비적인 기여까지 보였다. 주력과 발기술도 인상적이었다.

초반 경쟁에서 우위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할 경우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에 선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정우영은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만회를 한다면 올시즌 정우영의 팀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하게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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