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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원…'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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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권익위 공동 주최 '솔·직 챌린지' 제2회

권익위 민원분석시스템로 주제 선정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 받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방안을 찾은 ‘2021 솔·직 챌린지’를 개최한다. 권익위원장상, 과기부장관상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대국민 공모전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 오전 10시까지 솔·직 챌린지 홈페이지에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솔·직 챌린지는 국민인 정보기술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이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한다는 의미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ICT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탄소중립, 디지털포용, 코로나극복 등 세 가지 주제다. 이들 주제는 권익위 운영하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데이터 분석결과와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메타버스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솔루션은 △기획의 적합성(20점) △사회적 가치 및 효과성(20점) △우수성 및 차별성(30점) △솔루션 기술적 완성도 또는 완성 가능성(30점) 등을 기준으로 최종 13점이 선정된다. 1차는 서명평가로 2차는 발표평가와 국민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발표는 오는 12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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