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모더나사가 이번 주에 공급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600만 회분 가운데 일부가, 오늘(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물량도 이번 주말까지는 들어올 예정인데, 정부는 추석 전 목표로 하는 '1차 접종률 70%'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모더나사가 이번 주말까지 보내기로 한 백신 600만 회분 가운데 102만 회분이 방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498만 회분도 이번 주말까지 들어올 예정인데, 정부는 모더나 측과 세부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백신 협정'을 맺은 루마니아에서도 오늘 화이자 백신 52만6천500회분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같은 분량의 나머지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다음 주 수요일인 오는 8일 추가 도입됩니다.
백신의 유효기간은 화이자의 경우 이 달 말일까지, 모더나는 짧게는 11월 12일부터 길게는 12월 5일까지로 다양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전 1차 접종률 70%'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이달 말이나 10월 초에는 접종 완료 자도 5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모더나사가 이번 주에 공급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600만 회분 가운데 일부가, 오늘(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물량도 이번 주말까지는 들어올 예정인데, 정부는 추석 전 목표로 하는 '1차 접종률 70%'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모더나사가 이번 주말까지 보내기로 한 백신 600만 회분 가운데 102만 회분이 방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498만 회분도 이번 주말까지 들어올 예정인데, 정부는 모더나 측과 세부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조은희/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신 협정'을 맺은 루마니아에서도 오늘 화이자 백신 52만6천500회분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같은 분량의 나머지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다음 주 수요일인 오는 8일 추가 도입됩니다.
백신의 유효기간은 화이자의 경우 이 달 말일까지, 모더나는 짧게는 11월 12일부터 길게는 12월 5일까지로 다양합니다.
이들 백신은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예방접종에 활용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전 1차 접종률 70%'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이달 말이나 10월 초에는 접종 완료 자도 5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